기아, 새로운 패밀리 전기 SUV ‘EV5’ 출시 소식
2025년 9월 3일, 기아가 새로운 패밀리 전기 SUV인 ‘더 기아 EV5’를 국내에 공식 출시했습니다. 다음 날인 9월 4일부터 계약이 시작되며, EV5는 기아의 다섯 번째 E-GMP 기반 전용 전기차로, 가족 단위 사용자들을 겨냥한 디자인과 기능이 특징입니다. EV5는 기아의 전기차 라인업에서 중요한 전환점을 이루는 모델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EV5는 준중형 SUV로, 정통 SUV 바디 타입을 적용하여 넓은 실내 공간과 편안한 승차감을 제공합니다. 가격은 롱레인지 기준으로 에어 모델이 4855만 원, 어스 모델이 5230만 원, GT 라인이 5340만 원으로 책정되었습니다. 전기차 세제 혜택과 보조금을 적용하면 서울 기준으로 4000만 원 초반대에 구매할 수 있어, 많은 소비자들이 접근할 수 있는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습니다.
EV5의 주요 특징 및 성능 데이터
EV5는 81.4kWh 용량의 중국 CATL NCM 배터리를 탑재하여 1회 충전 시 최대 460km까지 주행 가능하며, 이는 가족 여행이나 장거리 운전에 적합한 성능입니다. 특히, 350kW급 고속 충전기를 이용하면 10%에서 80%까지 약 30분에 충전할 수 있어, 바쁜 일상 속에서도 충분히 활용할 수 있는 장점을 지니고 있습니다.
| 항목 | 수치 및 내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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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터리 용량 | 81.4kWh |
| 최고 출력 | 160kW |
| 최대 토크 | 295Nm |
| 1회 충전 주행거리 | 460km |
| 전비 (에너지 효율) | 5.0 km/kWh |
| 충전 시간 (10%→80%) | 약 30분 (350kW 충전기 기준) |
| 가격 (롱레인지 기준) | 에어 4855만 원, 어스 5230만 원, GT 라인 5340만 원 |
EV5는 또한, 현대차그룹 최초로 가속 제한 보조 및 페달 오조작 안전 보조 기능을 탑재하여 급발진 리스크를 최소화하는 안전성을 강화했습니다. 이러한 기술적 개선은 가족이 함께하는 일상에서 더욱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만들어줍니다.
전기차 대중화 및 시장 전략
EV5의 출시는 기아가 전기차 대중화를 위한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기아는 EV5를 통해 합리적인 가격과 가족 맞춤형 상품성을 결합하여, 전기차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높이고자 합니다. 기아는 국내 시장뿐만 아니라 유럽과 북미 시장으로도 EV5를 확대할 계획입니다.
특히 전기차의 가격과 주행거리, 안전 기능은 준중형 전기 SUV 시장에서 중요한 경쟁 요소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EV5는 이러한 경쟁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소비자들에게 매력적인 선택지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안전성과 배터리 품질에 대한 우려
EV5에 탑재된 CATL 배터리는 현대차그룹 EV 시리즈 최초로 사용되며, 배터리 안정성과 공급망 이슈가 주요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기아는 이와 관련하여 품질 보증과 안정성을 강화하고, 소비자 신뢰를 구축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정원정 기아 부사장은 EV5 출시 행사에서 “EV5는 EV 대중화 전환점에 있는 기아의 5번째 전용 전기차”라며, 전기차의 보급과 라인업 완성도를 강조했습니다. 이러한 의지는 소비자들에게 더욱 신뢰를 줄 것으로 예상됩니다.
결론 및 행동 유도
기아의 새로운 패밀리 전기 SUV ‘EV5’는 가족 단위 사용자들에게 적합한 다양한 기능과 성능을 제공하며, 전기차 대중화의 중요한 전환점으로 자리 잡을 것으로 보입니다. EV5의 합리적인 가격대와 안전성 강화는 많은 소비자들에게 매력적인 선택이 될 것입니다.
EV5에 대한 더 많은 정보는 [여기](https://blog.eompany.com)에서 확인해 보세요. 기아 EV5와 함께 안전하고 편안한 가족 여행을 떠나보세요!